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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오버워치

[오버워치]영웅들의 story. 한조 스토리

"죽음에는 명예가 따르고,


명예에는 구원이 따른다."



오버워치의 영웅들의 이야기


오늘은 겐지의 형인 한조에 포스팅 해볼 텐데요.




본명: 시마다 한조

나이: 38세
직업: 용병,암살자
활동 근거지: 일본, 하나무라
소속: 시마다 일족



한조는 겐지와 같은 시마다 가문사람인데요.


시마다 가문의 큰 아들이 바로 한조입니다.


한조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가야 했기에


그에 따른 훈련을 받아왔는데요.


일족을 이끌어 갈 만한 자질과 지혜가 돋보였고


무술 실력또한 남달랐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아버지가 죽고 겐지와 함께


가문을 이끌어 가려했지만, 겐지는 그의 부탁을 거절합니다.


가문의 장로들의 압박과 가문의 수장이라는 이름때문에


겐지와 결투를 벌이는데요.


한조는 자신의 손으로 동생을 죽이고야 맙니다.


겉으로 표현은 안하지만 동생을 아꼈던 그는


큰 상실감에 빠지게 됩니다.


죄책감과 상실감에 방황하던 그는 가문을 나와 자취를 감춥니다.


그후 매년 동생의 기일때마다 가문에 몰래들어가


동생을 위해 향을 피우곤 하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의문의 사이보그에게 습격을 당합니다.


자신을 죽이러 온 암살자로 착각한 그는


그와 결투를 벌이는데요.


그 결투에서 자신의 가문의 검술을 구사하는 사이보그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결국 그 결투에서 패배하고 의문의 사이보그가 정체를 밝히는데요.


그자는 바로 자신이 죽인 줄 알았던 동생 겐지!


겐지는 자신이 살아있음을 밝히고


형을 용서했다고 말합니다.


가문의 힘을 세상을 구원하는데 쓰자고 설득하는 동생 겐지와


이를 거절하는 한조!




이 스토리를 통해서 형이 동생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한조는 겐지를 죽여야만 했던 죄책감에서 아직 못헤어나온것 같습니다.


일부러 그런식으로 대한다는 느낌?


그냥 제 생각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