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한 몸 버릴지언정,
내 명예는 버리지 않으리"
오버워치의 영웅들의 이야기
오늘은 겐지에 대해서 얘기 해볼 텐데요.
본명: 시마다 겐지
나이: 35세
직업: 모험가
활동 근거지: 네팔, 샴발리 수도원
소속: 시마다 일족, 오버워치
일본의 닌자 가문인 시마다 일족의 막내 아들로 태어난 그는
어릴 적 부터 화려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어릴 때부터 닌자술을 연마하여 뛰어난 재능을 보였는데
그는 가문의 일은 그렇게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장차 시마다 가문을 이끌어가야할 재목이었지만
정작 본인은 관심이 없어서
가문내에서도 걸칫거리였는데요.
그의 아버지만은 항상 그의 편이되어
그를 감싸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갑작스런 돌아가시게 되고
겐지의 친 형인 한조와 같이 시마다 가문을 이끌어 가게 되는데요.
원래부터 가문의 일에는 관심이 없던 그는
일족의 수장이 되길 거절합니다.
동생의 거절에 화가 난 형은 일족의 대의를 위해
그와 싸우게 되는데요. 겐지는 형에게 패배하여
죽기 진적까지 가게 됩니다.
겐지는 만신창이된 몸으로 오버워치의 앙겔라 치글러 박사에게 구출되는데요.
시마다 가문의 겐지가 오버워치의 큰 힘이 될거라 생각한 정부는
그의 목숨과 새로운 육체를 제공하는 대신
오버워치와 협력하자는 제안을 합니다.
그렇게 사이보그화 된 몸을 이끌고 오버워치를 위해 일을 하게되는 겐지
그 일에는 자신의 가문의 토벌하는 일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수 년후, 겐지는 자신의 형인 한조를 찾아가는데요.
결투에서 겐지는 한조를 이기고 자신이
살아있음을 밝히는데요.
하지만 한조는 사이보그화한 겐지를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이후, 정체성이 흔들리기 시작한 겐지는
오버워치와의 임무를 모두 완수하고는 자취를 감춥니다.
수년 동안 방황하며 떠돌던 그는
'젠야타'라고 하는 옴닉 수도승을 만나게 됩니다.
겐지는 젠야타의 가르침으로 많은 것을 깨닫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게 되는데요.
비록 육체는 사이보그지만 자신의 영혼 인간의 것임을 깨달은 겐지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위해 새로운 삶을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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